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두혈통 우상화 교과서 (문단 편집) ==== 김정은의 '비범한 천품'[* 북한 교과서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한 것.] ==== * 김정은은 3세 때 총을 쏘았고, 9세 때는 3초 내에 10발의 총탄을 쏘아 목표를 다 명중시키며 100% 통구멍을 내 사격선수들도 따르지 못할 명중률과 속도를 보여줬다.[* 이제는 우상화 수준이 북한의 형법 규정까지 위반되는 것을 예시로 들고 있을 지경이다. 북한 형법 제78조에서 총기, 탄약을 비법(불법)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는 2년 이하 노동교화형에, 정상이 무거우면 2년 이상 7년 이하 노동교화형에 처한다. 거기에, 7세 이하는 북한형법 상 미성인이니, 총을 7세의 김정은에게 사격하라고 준 것은 북한형법 제 260조에서 17세에 이르지 않은 자에게 범죄를 교사한(추긴)것이 되니, 미성인범죄추긴죄가 된다.] - 여기서부터는 모두 2014년에 출판된 고급중학교(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비범한 천품'으로 나오는 정보다. 한마디로 유치원생은 물론이고 이를 조작한 사람들마저 비웃을 것 같은 내용들을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가르친다는 말이다. 이런 내용들은 남한은 물론이고 북한에서도 어이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는데, 신의주의 한 소식통은 자유북한방송에 '이제 교사들은 3살 난 어린이가 어떻게 총을 쏘고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갖는 어린 학생들에게 이를 설명해줘야 하는 기막힌 처지'라며 '김정은을 우상화하려다 함정에 빠진 꼴'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 김정은은 어린 시절부터 절대음감을 지니고 여러 가지 악기들을 능숙하게 활용했으며, 화성 같은 것도 특색있게 잘 살려 쓰며 음악편집, 작곡에도 능하는 등 음악에도 전문가 이상의 뛰여난 소질과 재능을 보여주었다. * 김정은은 6살 때부터 사나운 말을 길들여 기수보다도 더 말을 잘 몰았고, [[수영]],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못하는 운동이 없었다. - 김정은은 유학 시절 농구를 매우 좋아했기에 그나마 새발의 피라도 현실고증이 되었다. * 김정은은 [[무면허 운전|3살 때부터 운전을 시작해]] 8살도 되기 전에는[* 정확히는 1989년 4월. 이때 김정은은 '''만 5세였다.'''] [[WRC|굽이와 경사지가 많은 비포장도로를 대형 트럭으로 시속 120km로 몰고 질주하며]] 300여리(약 118km)를 달리며 전문운전사들도 무색케 만드는 운전 실력을 보여주었다. - 이 내용에서의 토론문제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천품에 대한 사실자료들을 들러보시오'라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생들이 '3살 때 운전을 하고 만 5살 때 비포장도로를 질주했다는 내용들을 가지고 어떤 토론을 할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 김정은은 9살 때 마운틴사의 초고속 보트를 시속 200㎞로 몰아 외국 보트회사 시험운전사를 두 번이나 이겼다.[* 후술할 이 교과서의 교사 참고서에는 "학생들에게 200km/h는 몇m/s인가를 계산해보도록 하고 55.56m/s의 속도로 달리는 초고속배가 얼마나 빠르겠는가를 상상해보도록 한다."고 적혀 있다.] -('''반박''') 미국에 '스노우 마운틴'이라는 초고속 보트 제조사가 있기는 하지만, 지극히 당연하게도 마운틴사의 관계사는 이 내용을 듣고는 "이런 말도 안 되는 포장으로 미치광이를 돋보이게 만들려는 북한이 우습다"고 단언했다.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704100051|#]] * 김정은은 어릴 때부터 대단한 독서가였고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10대에 보통 인간으로서는 도달할수 없는 높은 경지에 올라 정치와 경제는 물론, [[철학]], 역사와 같은 사회과학과 수학, 물리학과 같은 자연과학, 그리고 군사와 외교 등 모든 부문에 정통하여 폭넓고 해박한 지식을 보여줬다. -('''반박''') 김정은은 스위스의 사립학교에 유학하던 시절에 항상 낙제생이라 학생들 사이에서는 '딤(Dim·'''멍청한''')정은'이라고 불렸고[* 다만 김정은은 스위스 유학시절에 '박운'이라는 가명을 썼다. 다른 별명으로 불렸거나 잘못 알려진 것으로 추정.], 결국 중등교육 검정시험에 해당하는 그 어떠한 자격증도 따지 못했다. 탈북자 출신 기자 [[주성하]]가 이 교과서의 교사 참고서의 내용을 2장 1절[* 다만 중간에 잘려나갔다.]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일일이 타이핑해서''' 공개한 바가 있다. 물론 이 내용들은 북한 정권을 찬양할 목적으로 올린 것이 전혀 아니라 북한의 우상화 교과서가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사실상 분석 목적으로 올린 것이기에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 북한의 우상화 교육 실태가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인 셈이다. [[https://nambukstory.donga.com/Board?bid=123!lid=303001&m=view|#]]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